[성동저널 이지운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가 지난 4일 오전 10시 금호동 3가 단독주택을 방문해 ‘화재피해복구재활센터’를 운영했다.
화재피해복구재활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주고 화재 피해 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성동구청 안전지원과에서 30여명은 화재로 복구의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금호동 3가동 한 단독주택에 방문해 화재잔존물, 폐기물 반출 및 내부청소를 실시했다.
오정일 서장은 “화재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가족이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소방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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