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가 화재 안전 취약건물에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화재 위험이 높지만 간이스트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노후 고시원이나 산후조리원 등에 대해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고시원 화재는 전체 다중이용업소 화재의 9%에 불과하지만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9%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가 커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돼 왔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2009년 7월 8일 이전 완비증명서 발급 대상 중 현재 운영 중이면서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고시원 및 산후조리원이 대상이다.
구비서류는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완비증명서 ▲신분증사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다.
오정일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국가지원도 받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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