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이지운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19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에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그 해 6월에 창단됐다.
엘 시스테마 코리아 참여 기관 중 유일하게 성동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국에서 최초로 조례를 재정해 구립 오케스트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꿈의 오케스트라는 향상음악회, 재능기부 연주회, 숲속의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연주활동을 통해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8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산왕의 궁전에서,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등 대중들에게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신규파트인 호른 앙상블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성동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공연관련 문의사항은 성동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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