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중구성동구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동구의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사업은 홍익표 의원이 2016년 총선 당시 성동구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이다.
소월아트홀은 건립된지 오래되면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데다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과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공연 등 시설 부족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그간 홍 의원은 수차례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설득해 국비와 시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행안부 특교세를 포함해 국비·시비 총 약 1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소월하트홀은 내년에 첫 삽을 떠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리모델링은 무대 확장 및 최신 음향 및 영상시스템을 갖춰 명실상부한 지역 명품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성동구의 구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익표 의원은 “성동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사업이 성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새해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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