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소재한 (주)신도리코·상영재단이 지난 11일 성동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8490만원과 백미 10kg 160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ㆍ품은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20만원씩 성금으로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00가구에는 백미 10kg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 8개 기관에도 성금 7490만원을 기탁하였다.
앞서 (주)신도리코․상영재단은 올해 상반기 추석에도 성금 1990만원과 백미 10kg 8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추석과 연말이 되면 성금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 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신도리코 최광신 총무이사는 “매년 연말 나눔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더 소외되기 쉬운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 볼 수 있게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명절이나, 연말에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지속적인 나눔이 따뜻함과 훈훈한 온기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