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미접종자들에게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자체 사업 대상자로 성동구 지자체 사업 대상자로는 의료급여 1급, 심한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11월 말 기준 전국 만 65세 이상 어르신 795만 명 중 658만 명이 접종완료하여 접종율이 82.7%다.

성동구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4만2000명 중 3만4000명이 접종완료 해 82%의 접종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8000명이 접종하지 않은 상태다.

인플루엔자는 발생 위험은 높지 않으나 합병증, 입원 사망의 위험이 높아 국가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는 보건소 4층 아이맘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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