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내 다양한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의 정보를 담은 맞춤형 생활안내서 3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성동을 누려요’라는 이름의 생활안내서에는 문화, 건강, 배움, 돌봄, 공유 등 5개 분야별로 나뉘어 총 72개소의 관내 편의시설 정보가 담겼다.
안내서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첫 페이지에는 성동의 편의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도 만들어졌다.
또한 ▲도서관·아트홀 등 문화시설 16개소 ▲생활체육·보건소 등 건강시설 16개소 ▲온마을체험학습센터 등 배움센터 16개소 ▲영유아놀이체험실과 아이꿈누리터 등 돌봄공간18개소 ▲공유센터 6개소 등 5개 분야별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성동 힐링센터 휴(休) 영월·여수 캠프와 성동의 계절별 축제 관련 안내도 담아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내서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관내 주요시설에 비치됐다.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도 제공되며 안내서 내 QR코드를 통해 페이스북, 팟캐스트, 인스타그램 등 성동구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정보확인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며 “누구나, 언제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여유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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