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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에 살아요”... 성동구, 주민과 함께 ‘신년 인사회’ 다짐
“성동에 살아요”... 성동구, 주민과 함께 ‘신년 인사회’ 다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09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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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주민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열고 한 해 화합을 다짐했다
성동구가 주민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열고 한 해 화합을 다짐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3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주민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한 해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는 ‘성동아 살아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느끼는 성동에 사는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대표가 함께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청년, 장년, 남녀 어린이 등 총 6명의 구민대표 직접 사회를 보고 구민들이 공연 출연진으로도 참석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는 반응이다.

이날 구청3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장, 시·구의원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구민 2000여 명을 초청됐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올 한해 성동구의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주요 행사는 성동구민의 ‘#성동에 살아요’ 인터뷰 영상 상영과 구민이 함께하는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과 카운터 테너의 협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 공연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성수아트홀 상주단체 ‘그림’의 새해를 맞은 성동구의 더 큰 발전과 도약에 대한 기원을 담아낸 판소리와 연주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뒤이어 정원오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 뒤 구립 소년·소녀, 여성, 시니어 합창단의 대합창으로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이 준비 과정부터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새해에는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구정을 펼쳐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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