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보건교육’ 신청을 받는다.
관내 복지관이나 노인대학, 사업장 등 20~50명 내외의 3회 이상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기관이 대상이다.
교육은 서울시 심뇌혈관질환사업단,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총 3회에 걸쳐 질환교육, 영양교실, 운동요법 등이 진행되며 한방적 만성질환의 관리요법 교실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에게는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의료기관 방문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보다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관리의 생활화로 만성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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