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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2월 '재난안전 조사특위' 구성... 올해 회기운영 계획(안) 마련
성동구의회, 2월 '재난안전 조사특위' 구성... 올해 회기운영 계획(안) 마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1.30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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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전경
성동구의회 전경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가 오는 2월18일 2020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를 구성해 해빙기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에 관한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예정돼 있다. 8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성동구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2020년 1년 동안의 회기운영 계획(안)을 계획하고 승인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성동구의회 회기 일정은 임시회 4회(30일), 정례회 2회(49일) 등 총 6회 79일 동안 진행된다.

첫 임시회는 오는 2월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와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의 안건 처리가 예정돼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6월5일부터 7월2일까지 개회하는 정례회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8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도 실시된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도 진행된다.

8월 예정된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처리할 방침이다.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2차 정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5일까지 약 21일 동안 열린다. 이 기간 동안에는 2021년도 구정 주요 업무보고와 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같은 의안 및 특별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의원들 간 논의와 협의에 따라 변도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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