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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7개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 모집
성동구, 17개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 모집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0.02.12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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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지도사가 아이들의 등굣길을 함께하고 있다
교통안전지도사가 아이들의 등굣길을 함께하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줄 ‘2020년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7개 초등학교 53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다.

근무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근무하게 되며 2020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급여가 지급된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8명 내외의 방향이 같은 어린이와 동행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학부모와 실시간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양방향 소통형 등·하교 안전확보사업이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17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76명을 배치해 920여 명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아이 워킹스쿨버스 및 교통안전지킴이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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