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왕십리역사 내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무인발급기는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등·초본,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증명서 등 7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위치는 왕십리역 2층 경의중앙선 역무실 앞 로비 개찰구 옆으로 오전 4시부터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해 옥수역과 성동중앙새마을금고에 설치한 2대를 비롯해 이번 왕십리역까지 포함하면 총 30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 이외에도 지하철역, 한양대병원, 이마트성수점, 새마을금고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민원창구를 업무시간 내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자세한 위치와 운영 시간 안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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