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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퇴직 전문인력 ‘중소기업 컨설턴트’ 활용
성동구, 퇴직 전문인력 ‘중소기업 컨설턴트’ 활용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0.03.0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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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모습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모습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퇴직한 50ㆍ60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중소기업들은 인사, 노무, 세무, 영업, 마케팅 등에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중년들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성동구의 경우 종사자 수 4명 이하 소기업이 약 75%, 49명 이하 중소기업이 약 23%를 차지하고 있고 성수동 일대로 50개 이상의 지식산업센터가 집중분포 돼 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성수분소를 개소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인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관심 있는 50·60 관련 분야 전문직 퇴직자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근로조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력을 겸비하였지만 은퇴하여 구직난을 겪는 신중년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상황,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안정적 컨설팅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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