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조치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식사 활동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복지관 직원들이 이들을 위해 식료품 지원키트를 제작하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지난 4일 전달한 식료품 지원키트에는 김과 참치캔, 물, 각종 죽, 햇반, 반찬, 과일, 우유 등 식료품과 마스크도 함께 담겼으며 성동구 거주하는 취약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전달됐다.
직원들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가정에 일일이 방문했다.
한편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부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임시휴관조치 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 직원들은 복지관 이용자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일일 유선전화 및 문자로 안부 및 건강상태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틈틈이 방역 진행을 통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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