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홍익표(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갑) 의원이 3월 1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익표 의원은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이후 사업 진행이 지체되어 주민들의 주거와 삶의 질이 저하되고,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TF가 사업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사업 일정과 계획 등 관련 내용을 확정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수전략정비구역 TF 활동 경과와 계획을 설명하고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이 서울시민에게 가장 좋은 방안으로 진행되도록 검토해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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