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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레미콘 이전 본격 시작’... 홍익표 의원 “관련정보 주민과 공유”
‘삼표레미콘 이전 본격 시작’... 홍익표 의원 “관련정보 주민과 공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1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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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이 서울시 공공개발추진단으로부터 삼표레미콘 이전을 위한 도시관리변경계획안을 보고받고 있다.
홍익표 의원이 서울시 공공개발추진단으로부터 삼표레미콘 이전을 위한 도시관리변경계획안을 보고받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 본격 시작됐다.

그간 성동구민들의 기대가 높았던 만큼 추진 절차도 투명하게 구민들과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홍익표(더불어민주당ㆍ중구성동갑) 의원은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을 서울시 공공개발추진단으로부터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은 지난 2017년 10월 18일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사화 돼 오는 2022년 이전 완료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안 공람절차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홍 의원이 보고받은 도시계획시설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삼표레미콘 이전 부지 문화공원으로 조성 ▲서울숲 주차장 용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 등이다.

홍 의원은 “약속된 2022년 6월까지 이전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관련 절차를 진행해 달라”며 “오늘부터 시작된 공람절차부터 이전 완료시까지 관련된 내용과 정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된다”고 당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민을 위한 이전작업과 후속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성동구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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