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 중구성동(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효상 의원에 크게 앞서며 후보를 확정지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중구성동(갑) 후보자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은 '100% 국민여론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성동(갑)에서는 진수희 전 장관과 강효상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3인 경선이 치러졌지만 김진 전 논설위원은 사퇴했다.
경선 결과 진수희 전 장관은 63.4점을 받았으며 여성 가산점 4점을 더해 총 67.4점을 획득했다.
반면 강효상 의원은 36.6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중구성동(갑)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과 미래통합당 진수희 전 장관, 정의당 정혜연 예비후보 등이 맞붙게 됐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