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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코로나19’ 위기극복 ‘천원의 기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코로나19’ 위기극복 ‘천원의 기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2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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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광진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천원의 기적' 모금액을 방역 물품 등으로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성공광진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천원의 기적' 모금액을 방역 물품 등으로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의 따뜻한 나눔 ‘천원의 기적’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으로 활용된다.

성동광진지원청 직원들은 지난 18일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모금한 ‘천원의 기적’ 기부금을 방역물품 및 기타 생필품을 구입해 성동구와 광진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천원의 기적’은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8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왔다.

2020년 3월 현재까지 4000여만원을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학교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 하나로 위기 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기부 문화로 정착한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월12일에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긴급 교육복지서비스와도 연계했다.

관내 지역교육복지센터를 통해 파악된 긴급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 80명에게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방역 물품과 기타 생필품 등 필요 물품 구입에도 ‘천원의 기적’ 기부금을 지원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전례 없던 개학이 연기 된 비상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을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작은 도움이지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성동구 및 광진구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을 통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통한 청렴의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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