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권기현)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재가어르신 50가정에 ‘긴급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긴급식료품키트에는 재가어르신들이 간편한 조리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삼계탕을 비롯한 즉석밥, 국 등 반조리식품 등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키트전달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재가어르신가정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대면 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전달하거나 비대면 시 어르신이 말한 위탁 장소에 두어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재가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성동구 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에도 복지관을 이용하던 취약계층 어르신들 158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화투 컬러링 활동키트’와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상추모종키트’, ‘천 마스크와 손 소독제 키트’ 등 총 3종의 ‘희망그린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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