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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22일부터 '생계비 지원' 252억원 추경 심의
성동구의회, 22일부터 '생계비 지원' 252억원 추경 심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17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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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가 22일 252억원 추경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한다.
성동구의회가 22일 252억원 추경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한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가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총 25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를 시작한다.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안 처리와 그간 연기된 의안심사 처리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주요일정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ㆍ부위원장 선출) ▲조례안 심의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7일과 28일 양일간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제2차 예결특위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ㆍ표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29건에 대한 의안을 의결처리 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앞서 약 252억원의 추경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의회는 제출된 추경안에 대해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재난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등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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