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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청사 개방 ‘자동 방역시스템’ 구축
성동구, 구청사 개방 ‘자동 방역시스템’ 구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1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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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출입구 전신 자동분사형 소독기를  둘러보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청 출입구 전신 자동분사형 소독기를 둘러보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앞으로 성동구청 등을 방문하는 모든 출입자는 전신 자동분사형 소독기를 통과하고 AI 안면 인식 체온 카메라에서 정상 알림을 확인해야 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1일부터 그동안 폐쇄 되었던 도서관 및 성동책마루 등의 구청사 개방을 결정함에 따라 이같은 자동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안면인식 체온 카메라는 지난 1일 청사 출입구에, 전신소독기는 지난 8일 구청사는 물론 성동구 보건소 입구에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의 이번 자동 방역시스템 구축은 구청사 개방으로 급격한 방문자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방문자들의 불안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열자 등 이상체온인 출입자의 경우 데이터베이스(DB)에 시간 및 이상체온 등이 기록돼 추후 동선 확인을 위한 자료로도 즉각 제공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하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철저한 방역과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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