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운동과 영양은 상호 밀접한 영향을 준다. 어떤 운동이든 식단 조절을 함께 한다면 그 효과에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를 착안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성동보건소와 손을 잡고 구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구민 건강프로그램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에 서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운영해 온 건강 100세 프로그램은 성동보건소의 협조로 다양한 전문기관의 영양학 강의와 고객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받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체력 측정을 실시해 연령대별 ‘체력왕’을 선발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선 체력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구민 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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