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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5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 과속경보ㆍ단속카메라 등
성동구, 5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 과속경보ㆍ단속카메라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5.28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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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
성동구 금호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본격적인 등교개학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 46개 사항을 적출해 처리를 완료했으며 과속 경보 시스템과 단속카메라 등의 시설물 현장도 모두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명 ‘민식이법’이라는 불리는 도로교통법 이행사항을 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총 52개소의 교통시설물과 그밖에 도로 및 교통 안전사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교통관련 및 생활불편사항을 적출해 신속하게 처리 완료했으며 태양광 과속 경보시스템,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등 신설된 시설물의 현장을 확인해 그간 학교를 가지 못하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순찰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사고율이 제로화 되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 관내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에 대해서도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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