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가 올해도 청렴도 평가 점수가 상승했다. 이는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다.
이번 평가는 국가권익위원회가 609개(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 91개, 공직유관단체 2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이렇게 청렴도가 계속 좋아지고 있는 이유로는 지난 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국민이 경험한 ‘공공서비스 부패 경험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연금수급자 대상 업무 프로세스 개선, 업무담당자의 청렴 역량 강화 등 부패 근절 노력과 청렴 NPS 이미지 구축 등도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취약분야는 여전히 집중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부분도 많다.
이에 올해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ㆍ예산ㆍ업무처리 등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또한 직원들이 공감하는 청렴시책 추진 및 소통 강화, 업무처리 기준ㆍ절차 공개 강화 등을 통한 청렴 NPS 이미지도 확산해 나가겠다.
정책고객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전략적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은 매우 높다. 지난 3년 긍정적인 모습만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지사는 올해도 묵묵히 고객응대 시 기준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한 업무처리는 물론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방지법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특히 본연의 업무인 최고의 연금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연금다운 연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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