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경수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6일까지 성동구내 총 11개 중학교를 방문해 1학년 전교생 총 1755명에게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강사에게 코로나19 관련 준수사항 체크리스트 및 2주간 건강상태 기록지 체출, 입실 전 발열체크, KF80이상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을 철저히 안내하고, 강화된 방역조치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이동이 없도록 각 반별로 다양한 강사를 배치하고, 모둠수업이 아닌 1인 체험키트를 배부해 개인별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체험내용은 ▲건축모형 퍼즐을 이용한 조립 체험 ▲로봇전문가는 로봇키트를 활용한 개인별 로봇 조작 체험 ▲바리스타는 아이스 달고나커피 만들기 ▲쇼콜라티에는 수제초콜릿 만들기 ▲요리사 및 파티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는 개성을 담은 텀블러 꾸미기 ▲패션디자이너는 미니 파우치 만들기 등 19개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직업체험은 학교별로 19개의 다양한 직업군 중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정해 약 90분간 교육이 진행된다.
직업인이 하는 일과 필요한 능력, 비전, 진로와 직업선택에 필요한 조언 등 생생한 멘토링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을 돕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을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각각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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