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청년일자리’ 131개 자체 발굴... “취업 역량 강화 중점”
성동구, ‘청년일자리’ 131개 자체 발굴... “취업 역량 강화 중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6.29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성동구
지난해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성동구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대규모 실업사태 극복을 위해 ‘성동형 뉴딜 공공일자리’ 131개 사업을 자체 발굴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성동형 뉴딜 공공일자리’는 취업 위기에 놓은 청년들과 실직자, 휴ㆍ폐업자와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을 위한 전문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 및 재취업을 위한 맞춤별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단순노무 중심의 일자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의 ‘공공일자리’ 사업과는 큰 차이가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5월부터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한 자체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취업수요가 늘고 있는 4차산업 관련 일자리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일자리 발굴 분야는 ▲디지털 청년 일자리 분야(27개 사업) ▲사회경제 혁신 분야(10개 사업) ▲생활문화 개선(14개 사업) ▲미래변화 대응 사업(4개 사업) ▲공공행정 서비스(77개 사업) 등 5개 분야다.

구는 이 5개 분야 131개 사업에서 총 1094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히 청년 실업 극복에 초점을 둬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기업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청년 관심 직종과 함께 방역, 환경정비 등 단순 업무에서 행정업무지원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업준비 및 본인 자기개발을 위한 청년들에게도 1일 3~4시간 주15~20시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와 자기개발을 병행하는 청년의 경우 1일 6~8시간 주30~40시간 근무가 가능해 본인의 환경에 맞춘 맞춤형 시간 선택제로 운영한다.

구는 6월 모집을 마무리 하고 7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 간 본격적인 일자리 제공에 들어간다. 임금은 최저임금(8,590원) 기준으로 월 최저 67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이며 주차, 월차수당과 식대 등이 지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기업들이 신규 직원 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면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최저임금 인상과 자동화기기 도입으로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구직자리 조차도 구하기 힘든게 현실이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의 어려움으로 청년 및 코로나19 실직자들의 고민이 깊어진 현실에 이번 일자리 사업이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