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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월 통장 451명 온라인 화상 ‘주민회의’
성동구, 매월 통장 451명 온라인 화상 ‘주민회의’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0.06.29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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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성수2가3동에서 ‘온택트 통장회의’가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성수2가3동에서 ‘온택트 통장회의’가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매월 25일 관내 17개동 통장 4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주민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회의’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구정활동의 필수요소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주민회의는 서면이나 소규모 회의로 대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성동구도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온택트(Ontact)화상회의’ 시스템을 통장회의에 도입했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 ‘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을 뜻하는 신조어다.

온택트 통장회의는 각 동의 동장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상 회의실을 개설해 통장들의 핸드폰으로 회의 초대 메시지를 보내면 통장들이 각자 핸드폰으로 해당 운영체제의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앱 설치만 사전에 완료하면 회원가입 필요 없이 초대메시지 링크를 통해 회의실로 바로 연결된다.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통장들도 쉽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구청 자치행정과와 17개 동주민센터 간에도 주 1회 이상 화상회의를 통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통장회의를 비롯 앞으로 여러 주민회의에 온택트 화상회의 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대면 교류가 급격히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류가 현재는 대안이 되고 있다”며 “다방면의 온라인 교류를 활용해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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