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의 11개 우수 작품들을 공개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1일부터 7월말까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한 보호자의 역할과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방법 등 메시지를 담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을 접수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 교육방법 및 상황별, 장소별 반려인들의 배려 영상 등 반려동물 문화조성과 관련한 영상으로 총 45건이 접수됐으며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이중 11건이 금상을 비롯해 우수작에 선정됐으며 지난 12일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영상이 공개됐다.
금상은 ‘갈갱이의 일기: 꼭 지켜야할 펫티켓’이 뽑혔다.
은상으로는 ‘펫티켓과 함께 성동구 200배 즐기기’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산책 시 지켜야할 반려인&비반려인 펫티켓’ 등 5건이, 노력상은 3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접수된 공모전 작품들은 성동구청 직원, 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1차와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선정작은 성동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이 직접 반려동물을 교육하고, 주변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인의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이 먼저 인식하고 견인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