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성아연)와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에 나선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다지고 마음이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시기 주민 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라도 간단한 목례와 눈인사를 나누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관내 9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해 엘리베이터와 전자게시판에 인사 나누기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상태다.
구는 앞으로 참여 아파트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계의 시작은 ‘인사’이며, 주민 간 관계가 좋아질 때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이 증진되고, 코로나19 상황도 잘 이겨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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