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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송정동, 뉴딜 희망일자리 ‘동방신기’ 눈길
성동구 송정동, 뉴딜 희망일자리 ‘동방신기’ 눈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1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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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동방신기’ 우리동네 마을가꿈이들이 마을시설을 수리·보수하고 있다
송정동 ‘동방신기’ 우리동네 마을가꿈이들이 마을시설을 수리·보수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동방신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방신기’는 새로운 기술로 수리하고 가꾼다는 의미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전직 수제화 제작 전문가부터 자동차 수리 전문가, 택시운전기사 등 손재주라면 내로라하는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 이력을 가진 성동형 뉴딜 희망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50~70대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이름 그대로 동네 방방곡곡을 순찰하며 골목길 미관을 해치는 잡풀 제거부터 산책로 위험 시설물 점검과 작은 파손으로 주민 불편을 주는 마을의 소규모 보수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계시다”며 “최근에는 뛰어난 손재주로 폐목재를 활용한 나무벤치를 새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켜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참여자 박모 씨는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희망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내 손으로 우리 마을이 깨끗하게 변화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기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선 송정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성동형 뉴딜 희망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경제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주민들 모두가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하며 이번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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