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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니페스토 5년 연속 최우수 수상
성동구, 매니페스토 5년 연속 최우수 수상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0.09.1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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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5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동구는 5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과 안전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성동구는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자 만들어진 대회다.

해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모여 단체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5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172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는 시민사회, 학계, 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위촉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경진대회 참여 지자체의 온라인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 어르신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을, 안전자치 분야에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 시스템 ‘소방차 씽씽’ 등을 공모했다.

고령사회를 대비해 지난 2017년 6월 전국 최초로 출범시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출범 2년 만에 사업영역을 확장해 현재 4개 수익사업장과 9개 구 위탁사업장에서 145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단순한 생계보장을 넘어서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아드리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업들과의 상생을 통한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차 스마트 진입로 확보시스템’ 역시도 리빙랩과 스마트 기술 활용으로 화재 시 소방차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와 민관협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참여의 표준모델로 평가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6기와 7기의 전환점을 돌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해온 결과,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성동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비전과 정책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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