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한전 광진성동지사(지사장 한상태)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석 명절 필요한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식도 제공했다.
특히 광진성동지사는 이날 제공된 필요한 생필품과 건강식을 지역 상점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도 한 몫을 했다.
먼저 지난 23일 광진성동지사는 성동구 관내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19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명절에 필요한 과일 및 생필품을 구입해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생필품 등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MOU를 체결한 뚝도시장에서 구매했다.
이어 24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진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35명을 대상으로 건강식(갈비탕)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도 역시 지역 상점과 연계해 건강식을 제공했다.
광진성동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동행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국민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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