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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추석 312가구 ‘도시락’ 지원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추석 312가구 ‘도시락’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05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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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 한가위 도시락
기운찬 한가위 도시락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이 지난 23일~29일 지역 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운찬 한가위 한상차림’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운찬 한가위 도시락' 지원은 성수권역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및 중장년,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다인 가구 등 총 312가구에 전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도시락 지원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 성수점, 훼미리손칼국수보쌈 성수점 등 지역기업 및 지역상점의 후원으로 제작됐다”며 “지역상점을 통해 맞춤 주문 제작되어 이웃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엽서와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박을종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느 때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상황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역기업과 주민이 뜻을 모아 전해준 격려품, 응원 메시지와 든든한 한가위 한상 차림으로 취약계층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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