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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대변인에 ‘최선ㆍ한기영’ 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대변인에 ‘최선ㆍ한기영’ 의원 선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0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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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가운데)이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 최선(왼쪽) 의원과 한기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가운데)이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 최선(왼쪽) 의원과 한기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대언론 관계 증진과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시의회 대변인에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제3선거구)과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임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언론 간 관계를 대폭 강화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언론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신임 대변인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주요 의정 사안에 대해 브리핑을 활성화하고, 사후 보도자료 중심에서 사전 정보제공을 통한 언론의 취재기회 및 정보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오전 김 의장은 의장접견실에서 최 의원과 한 의원에게 임명장 각각 전달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의회예규 제118호)’에 근거해 운영되며, 서울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대외 공식 입장표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르면 대변인은 2명 이내, 부대변인은 5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의원 중에서 본인의 동의를 얻어 의장이 선임하도록 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하루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의 입법적·정책적 활동사항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야 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언론홍보 강화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자리를 맡아주신 두 대변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시의회의 소통창구로서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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