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되었던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을 오는 11월4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개관식 다음날인 11월5일부터 운영된다..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는 용답동ㆍ송정동 지역 문화체육시설이다.

먼저 스포츠 강좌는 어린이, 중·고생, 성인, 노인에 이른 전 연령층이 이용 할 수 있으며 현재 수영 8개 강좌, 헬스, 생활스포츠 7개 강좌 등이 접수 중에 있다.

다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정원의 50% 인원으로 시간 별 자유수영, 헬스, 생활스포츠 강좌가 오는 26일부터 정식 접수 진행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관 기념으로 오는 11월5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 간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한 스포츠강좌 3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300개의 유료 개인 사물함도 준비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향상과 이용 편리를 위해 셔틀버스는 오전 9시15분부터 평일 8회, 토요일 6회 용답·송정 방면으로 신설 운영한다.

장기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구민들의 운동욕구를 상승시키고,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를 건강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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