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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동네배움터, 온라인 실천 활동 전환... 30개 강좌 600여명 참여
성동구 동네배움터, 온라인 실천 활동 전환... 30개 강좌 600여명 참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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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학습 실천 프로젝트 환경보호 캠페인 포스터 제작 모습
우리동네 학습 실천 프로젝트 환경보호 캠페인 포스터 제작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내 근거리 공간에서 운영해 오던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온라인 ‘우리동네 학습-실천 프로젝트’로 운영하면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이 그간 배워왔던 내용을 동네 나눔 실천을 위해 활용하는 선순환 활동으로 실제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30개 강좌에 60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동안 수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개선을 위한 쓰레기 투기 방지 포스터 제작 ▲온·오프라인 전시 및 시설 기증을 위한 어반스케치 작품 제작 ▲어르신 위한 1대1 비대면 치매예방 인지 돌봄 서비스 ▲코로나19 희망 메세지 영상 제작 등이다.

구는 이같은 사회문제 해결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나눔을 오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월 20일 평생학습관에서는 이들의 활동작품을 전시하고 2020년 평생학습을 정리하는 성과공유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 내 실천 활동으로 구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는 즐거움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배움터 및 평생학습관 4분기 프로그램은 현재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문의 사항은 동네배움터이나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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