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개관하고 28일부터 오프라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 정원의 50% 수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시대로 향해가는 시대의 변화를 체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속적인 미래기술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기간 동안에는 휴관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3D프린터, AR/VR 크리에이터 과정, 인공지능, 코딩교육 등은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4개반이 운영되는 온라인 강의에는 총 658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28일부터 구는 그간 온라인 수업이 어려웠던 ‘드론’ 수업을 오프라인으로 시작했다. 11월부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과정, 3D메이커아카데미 등 본격적인 평일 교육과정 운영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집에만 머물려야만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3D펜 체험, 로봇 체험, 드론비행 등도 주말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강의시간 및 내용은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미래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앞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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