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ㆍ우술라 수녀)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실시한 ‘한마음V로그 영상제작 페스티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온라인 투표(공감/댓글)에서는 총 5868명의 주민들이 직접 온라인에 접속해 투표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마음V로그 영상제작 페스티벌’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릴레이 시낭송 ‘시월애’ ▲코로나 시기 희망사연 ‘힘내요! 메시지’ ▲힘이되You[선한영향력을 주는 당신]소개 ▲나만의 V로그 ▲랜선 미술전시회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진행됐다.

각 분야 10분 내외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공모하면 블로그에 올린 후, 주민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공감/댓글)를 통한 결과로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59개의 컨텐츠가 접수됐으며 이중 우수작품 5개를 공감댓글로 선정됐다.

선정작에는 코로나19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됐으며 참여작에도 컬쳐상품권이 지급됐다.

투표 기간 동안 페스티벌 블로그 누적 접속자는 약 5868명에 달했다.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 기간 여러분들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주민들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눠주시길 부탁드고, 이에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도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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