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사회복무요원들이 ‘사랑의 헌혈캠페인’과 ‘벽화그리기’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삭막해 보이던 거주자우선주차장 내 담장을 범죄예방디자인(CEPTED)기법을 적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자 추진 됐다.
헌혈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헌혈을 해왔지만 이번 헌혈은 특히 동료들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해서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은 민원상담, 주차단속, 행정지원, 기타 현장지원 등 관내 주차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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