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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깨끗하고 더 살기좋게"... 성동구의회 의원들, ‘도시재생’ 현장 점검
"더 깨끗하고 더 살기좋게"... 성동구의회 의원들, ‘도시재생’ 현장 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1.11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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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원들이 관내 도시재생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관내 도시재생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 박영희, 오천수, 민운기 의원 등 마장, 사근, 송정, 용답동 지역 의원들과 비례대표 이민옥 의원이 함께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살폈다.

성동구에서는 이례적으로 마장동을 시작으로 사근동, 송정동, 용답동 등에서도 동시에 도시재생사업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현재 마장동은 축산물과 연계한 도시 재생을, 용답동은 골목길 상가 시장과, 송정동은 주거 환경 중심으로 도시재생이 추진중이다.

이렇게 동네마다 다른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해당 의원들은 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을 위해 두 달에 한번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주민들과도 모임을 가져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간 점검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해 더 깨끗하고 더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송정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 관계자의 사업 설명을 보고 받고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용답나래, 사근도시재생지원센터, 해보고가게 등을 방문해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한 사업 진행의 지연 상황과 피해, 대책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사업 추진 정상화를 위해 지역 의원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앞으로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관리에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며 "성공적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정동과 용답동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사근동 도시재생사업도 모두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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