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이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상자’ 지원에 나섰다.
‘희망상자’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및 생필품이 담겼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여파로 생계유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최근 다시 거세지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지원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이 개인 별로 원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희망상자로 만들어져 성수지역 기초수급,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됐다.
박을종 관장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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