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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과학 행정' 구현... 13개 분야 122개 '빅데이터' 활용
성동구, '과학 행정' 구현... 13개 분야 122개 '빅데이터' 활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06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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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최적 입지 분석 모델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최적 입지 분석 모델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019년 자치구 최초로 설치한 ‘빅데이터 센터’가 구의 각종 스마트 정책 사업을 지원하며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년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데이터는 물론 유동인구 및 카드 매출, 개인ㆍ기업 신용정보 데이터 등 민간 빅데이터까지 탑재해 행정에 도입하면서 보다 정밀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 '과학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온ㆍ오프라인 데이터를 연계한 ‘성동구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해 13개 분야 122개 빅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예컨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 횡단보도’의 경우 유동인구와 위험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지를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이나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중이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수두, 결핵 등 2급 감염병 발생 위험도 예측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5년간의 2급 감염병 발생 정보를 분석해 감염병별, 시기별 예측 결과를 활용해 선제적인 맞춤 정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데도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1500여 복지사각 위기 가구를 발굴했다.

이미 확인된 소득과 재산 데이터를 활용했기 때문에 지원 적합도가 매우 높았고, 거의 모두가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공적급여 대상으로 책정됐다.

이밖에도 민간 포털 로드뷰 서비스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골목길, 계단 등 사각지대 총 72km를 직접 촬영해 내부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등 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자치구 단위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의 기초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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