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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무원ㆍ주민 1697명 제설작업 완료... “현재 피해상황 無”
성동구, 공무원ㆍ주민 1697명 제설작업 완료... “현재 피해상황 無”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0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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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주민들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주민들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지난 6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에서는 공무원과 주민 1697명이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작업에 나섰다.

현재 간선도로와 산책로, 자전거도로, 공사현장, 하천변 및 17개 모든 동의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은 모두 완료된 상태다.

다행히 현재까지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지난 6일 오후 7시20분 제설대책 2단계 비상 발령하고 성동구 전 지역에 대한 제설 작업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설 작업에는 성동구 직원 1122명이 동원됐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금호동 논골사거리를 찾아 긴급 제설 작업을 도왔다.

또한 제설차량 및 장비 36대가 동원됐으며 염화칼슘 등 제설제 총 150톤이 사용됐다.

특히 이번 제설에는 긴급 작업 임에도 각 동 통장 및 동 직능단체, 지역 주민 575여명 등이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설이 미진하거나 취약한 시설물 발견 시 신고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설작업이 미진한 부분이나 위험하고 취약한 시설물 발견시는 제설대책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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