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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전용공간 조성
성동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전용공간 조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13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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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내부 모습 예시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내부 모습 예시도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 등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동구 내 학업 중단 청소년은 지난해 말 기준 약 370여명으로 이들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모여 효율적으로 취업, 기술훈련, 학업복귀 등을 통해 자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공간은 국ㆍ시비 2억2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과 ‘청소년 아지트 조성사업’ 등 2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상태다.

한편 구는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금호동에 소재한 ‘구립금호청소년독서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공간에는 북카페, 액티비티룸 등을 갖춘 자율 이용 공간과 상담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학업 및 진로계획, 또래소통 등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전용공간이 마련되면 기존 행당동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운영 중이던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 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을 이전해 청소년의 성장을 본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용공간 조성으로 지역별 청소년 시설 현황을 분석해 이전 재배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왕십리 지역에 집중됐던 청소년 시설 중 일부가 7개 초·중·고교 및 인근 8개 아파트단지 등이 밀집한 금호·행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시설별 효율적 공간 활용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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