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이 지난 12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 응원을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장의 이번 챌린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과 ‘경찰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자치분권 2.0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을 확산시키고자 지난달 16일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지목받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수 의장은 “32년만에 전부개정이 이루어진 지방자치법은 주민이 지방정부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주민주권' 구현을 우선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前국회의원 최동익 의원, 前국회의원 김정록 의원, 성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이민옥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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