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2021년도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들이 내 아이 초등학교 입학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습 방법 변화에 대한 큰 혼란이 있는 가운데 ‘온택트 공부법’에 대한 특강도 마련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은 오는 2월6일과 2월20일 오전 10시 2차례에 걸쳐 초등 학부모를 위한 비대면 특강을 연다.

1차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주제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부모들을 위한 것이다.

2차 특강은 새로운 교육 환경에 처한 부모들에게 학습 길라잡이가 될 ‘초등 온택트 공부법’을 주제로 열린다.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월27일부터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특강은 재방송 되지 않으며, 당일 수강만 가능하다.

성동구립도서관장은 “비대면 특강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 및 새로운 교육 환경에 처한 학부모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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