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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올해 성동구 주차장, 이렇게 달라집니다”
성동공단 “올해 성동구 주차장, 이렇게 달라집니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05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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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2021년 달라지는 성동구 주차장 운영제도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바뀐 성동구 주차서비스 주요 골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비대면‧비접촉’ 방식을 확대과 4차 산업혁명기술(ICT, IoT)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다.

우선, 올해 7월부터는 주차장 순환배정 운영기준이 개선된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운영되던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기준(우선순위 고득점자 배정)을 일원화하고, 배정주기를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비대면 서비스로는 공영노외주차장에서만 사용가능했던 모바일 사전결제서비스가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확대된다.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주차요금 결제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빠른 출차가 가능해진다.

또한, 별도 회원가입 없이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1대 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채널톡’ 서비스도 도입된다.

공영주차장 내 무인택배보관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및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배려자(장애인, 여성) 주차구획 스마트 음성안내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가능구획에 대한 정보제공 ▲제로페이 결제 ▲CCTV 통합솔루션 등도 확대돼 고객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주차 ▲나눔카 ▲IoT기반 ARS 공유 등 다양한 주차공유방법을 통해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주차장 옥상층 조명제어로 자원절감 및 인근주민의 불편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장기천 이사장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는 고객서비스 제공의 큰 변곡점으로 작용했다”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고객중심 스마트 포용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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