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2025년 5년 간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14번의 만남을 통해 합의된 이번 비전은 ‘성동우리마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이다.
구체적인 전략목표는 ▲함께하는 우리 ▲만나는 우리 ▲나누는 우리 ▲감각있는 우리 ▲성장하는 우리 등 5가지로 24개의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앞으로 5년 간 복지사업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은 이날 영상을 통해 ‘신복지 이웃’ 이라는 낮선 단어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는 ‘변화하는 환경속에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뜻하는 단어로 앞으로는 누구나 돕고, 도울 수 있게되는 경계가 없는 사회사업의 실천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성자 관장은 “우리마을에 이웃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 이웃 활동가가 많아진다면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며 “마을안에서 관계를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의 복지실천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미션·선포영상은 유투브에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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