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은 이마트 에브리데이(김성영 대표)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20가구에 설 격려품을 지원했다.
이번 설 명절 격려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이 곁에 있다는 느낌을 전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후원품인 명절 선물세트는 2월 8일부터 2일 간 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전달됐다.
앞서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지난해 연말에도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김성영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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