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책누리 서비스’ 개시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책누리 서비스’ 개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02.24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 숲속 분관 포함)도서관이 운영중인 ‘책누리 서비스’를 숲속도서관까지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책누리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가까운 다른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성동구립도서관은 2007년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시범 운영, 2009년부터 시스템 구축 후 대출,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상호대차로 신청할 수 있는 도서는 5권이며 반납 기간은 14일이다.

참여 도서관은 성동구립도서관, 금호도서관, 용답도서관, 무지개도서관, 성수도서관, 청계도서관과 이번 숲속도서관을 포함해 모두 7개관이다.

성동구립도서관장은 “지난해 성동구민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 반납한 도서는 15만4,079권으로 매년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전년 대비 대출 이용권수는 다소 줄었다”며 “책누리 서비스는 생활권역 외의 성동구 도서관 책을 이용할 수 있고 구민 독서영역 확장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인 현재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반납, 열람이 가능하며 자료실과 열람실 좌석은 30% 이내만 개방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